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문재인 '先총리' 논란에 "탄핵 회피용"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논의 응했다면 탄핵 제대로 안 이뤄졌을 것"

[아이뉴스24 윤채나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선(先) 총리 임명, 후(後)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제안을 문 전 대표와 민주당이 거부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특검 수사기간 연장 불승인 사태가 벌어졌다는 국민의당의 주장을 비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싱크탱크인 '정책공간 국민성장' 회원의 날 행사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선 총리 임명 제안은 탄핵을 회피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만약 그 논의에 야당이 들어섰다면 탄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고 탄핵이 됐다고 해도 훨씬 시간이 늦춰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야4당이 추진 중인 특검 수사기간 연장과 관련, "특검 연장은 반드시 필요하고 국민들의 여망도 그러하다고 본다"며 "우리 정당들이 특검 연장을 위해 법 통과가 되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자유한국당의 반대 때문에 어렵다면 직권상정을 해서라도 특검 연장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며 "정세균 국회의장의 고심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정 의장이 결단할 수 있도록 야당이 좀 더 명분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문 전 대표는 "지난 번 테러방지법이 '비상사태에 준하는 상황' 사유로 직권상정 됐는데 그 보다 훨씬 더 직권상정 필요성이 강하다는 생각"이라며 거듭 직권상정을 촉구했다.

윤채나기자 come2ms@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문재인 '先총리' 논란에 "탄핵 회피용"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