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우리카드와 제휴를 맺고 '배달의민족 우리체크' 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 상품은 배달의민족 모바일 앱이나 웹에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낟. 배달음식 주문 앱과 체크카드의 주 이용층인 2030세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탑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는 위비마켓, G마켓, 옥션 10% 할인, 스타벅스 20% 할인,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10% 할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10% 할인, 전국 시내버스, 지하철 2천원 할인, 휴대전화 요금 3천원 할인 혜택 등이 있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달 말까지 이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1만5천원 상당의 '배달의민족' 쿠폰 10매를 증정한다.
또 이달 6일부터 19일까지 배달의민족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인 '배민페이'에서 우리카드로 결제하는 고객 대상 매일 선착순 1천명에 한해 2천원씩 할인 받을 수 있고, 이 카드로 결제하면 2천원을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카드 신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상품 및 이벤트 등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도 동일한 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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