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데이터진흥원은 데이터 활용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케이글로벌 디비스타즈(K-Global DB-Stars)' 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 개인 개발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발표했다.
올해 4년차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오는 4월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데이터 활용 사업화 아이디어를 보유한 연매출 5억 원 이하 스타트업, 개인 개발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 접목 시 우대한다.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서류 평가와 인터뷰, 발표 평가를 거쳐 총 12개팀을 선발해 약 4개월간 최대 6천만 원(팀당 기본 3천만 원)의 지원금과 데이터 특화 컨설팅, 멘토링, 교육,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영덕 데이터진흥원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지능정보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한 데이터 스타트업이, 고품질의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기술 수요창출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디비스타즈를 통해 이 기업들의 혁신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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