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두탁기자] 대한건설협회는 2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건설협회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유주현(신한건설 대표) 회장이 대한건설협회 제27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016년 제2회 임시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유주현 회장은 올해 3월 1일부터 3년간 대한건설협회 제27대 회장으로 대한건설협회와 건설업계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이날 유주현 회장은 "회원사를 위한 협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건설업계가 당면하고 있는 현안문제을 해결하고 건설산업의 재도약을 이루어 내는데 모든 열정과 경험을 바쳐 혼심의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 회장은 경기 안양 출신으로 신한건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협회 대의원,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 감사, 회원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적정공사비 보장, 각종 규제 개선, 회원 서비스 개선 등과 건설업 이미지 개선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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