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성우기자]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이 진행중인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의 임명권, 출신지 분포 등 성향을 내용으로 하고 있는 메시지를 확인하고 있다.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이날 특검법 개정안은 바른정당 소속 권성동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자유한국당 간사인 김진태 의원의 반대로 법안이 소위에 계류돼 있어 전체회의에 상정되지 못하고, 정세균 국회의장도 국가 비상상황이 아니고 여야 합의가 없어 직권상정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해 사실상 처리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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