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미래에셋대우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스마트네오'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17 iF 디자인 상'의 앱·소프트웨어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발표했다.
iF는 레드닷(Reddot), IDEA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미래에셋대우의 수상은 증권업계 트레이딩 매체(HTS·MTS) 중 최초다.
스마트네오는 핵심 기능을 빠르고 간결하게 수행할 수 있는 동선과 모바일의 특성을 활용한 효율적인 자산관리 지원 시스템이 특징이다. 또 다양한 고객 분석을 바탕으로 주식주문과 금융상품 거래에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시간에 따라 주문모드를 자동으로 전환하는 '시간대별 주문 자동전환' 기능과 주가 움직임의 원인을 찾을 수 있는 '차트뉴스' 기능도 제공한다.
유동식 미래에셋대우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은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모바일에 최적화된 서비스 디자인을 통해 고객에게 맞춘 트레이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스마트네오 접속 고객을 대상으로 'iF디자인 어워드 수상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일까지 스마트네오에 접속하거나 주식/금융상품을 거래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나 보조배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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