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영례기자]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 차관은 9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 호텔에서 산업계 전문가와 부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2차 K-ICT 협의회'를 열었다.
K-ICT 협의회는 지난 2015년과 지난해 마련된 'K-ICT 전략'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또 K-ICT 전략은 지능정보, SW 등 10대 전략산업 육성과 ICT 융합투자 확대, ICT 산업체질 개선, 글로벌 협력, 강화, 선도산업 차세대 경쟁력 확보 등을 담고 있으며, 협의회를 통해 각 과제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관련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미래부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난 2016년 K-ICT 전략의 추진성과를 토대로 성과 향상방안을 논의하고, 지능정보사회의 도래 등 변화된 환경에 부합하는 정책을 지속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최재유 차관은 "앞으로도 K-ICT 전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의회 등을 통해 민간 전문가의 현장 목소리를 지속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능정보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K-ICT 전략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관련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는 KT 등 분과별 산업계 대표를 비롯해 최재유 차관 등 미래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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