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석근기자] 통신 3사가 LG전자의 최신형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를 오는 10일부터 일제히 출시한다.
LG G6는 18:9 풀비전 디스플레이로 동영상 시청 시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하며 하이파이 고음질 스피커를 장착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미디어 콘텐츠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점을 감안 미디어 기능에 최적화한 폰이다.
방수·방진 기능을 제공하며 전후면 광각 카메라를 채택 일반 디지털 카메라 이상의 광각 촬영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5.7인치 대화면인 점에도 베젤을 줄이고 화면을 키워 그립감을 살렸다.
G6의 이통 3사 출고가는 89만9천800원이며 공시지원금은 SK텔레콤의 경우 데이터 요금제 기준 월 요금에 따라 6만원~21만8천원이 지급된다.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7만5천원~24만7천원, 7만6천원~17만3천원이다.
G6는 아스트로 블랙, 아이스 플래티넘, 미스틱 화이트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오는 4월까지 구입, 개통할 경우 톤플러스 블루투스 이어폰, 키보드 및 마우스 세트, 돌체구스토 커피머신 등 경품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3월 중 구매할 경우 LG전자 70주년을 기념한 전자제품 추첨 이벤트도 적용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이벤트 페이지나 LG전자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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