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간편결제 '페이코'에 문화누리카드를 결제수단으로 추가 등록했다고 9일 발표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 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공연·영화·전시 관람을 비롯해 국내 여행과 4대 스포츠 관람이 가능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문화누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경제적인 이유로 문화 활동이 어려운 이들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 취지에 공감해 '페이코'와 문화누리카드 간 제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제휴를 통해 결제에 부담을 느끼는 문화 소외 계층이 문화생활은 물론 간편결제 '페이코'의 편리함과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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