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지연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이 '위비여자농구 V9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우리은행이 2016~2017년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과 챔피언 결정전 통합우승을 기념해 출시한 것이다.
우리은행 위비여자농구단은 지난 6일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9번째 우승을 한 데 이어, 이번 챔피언 결정전까지 우승하며 '5연속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출시된 '위비여자농구 V9 정기예금'은 5천억원 한도로 판매된다. 가입기간은 1년이며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기본 금리는 연 1.8%로 우대금리 적용 시 최고 연 1.9%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기존 우리은행 고객과 신규고객 모두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우대금리 조건을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은행 첫거래 고객, 우리은행 고객 분류 등급이 로열등급 이상인 고객, 신규 가입금액이 3천만원 이상인 경우 중 한 가지 이상 충족시 우대금리 연0.1%P가 적용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예금은 우리은행 위비여자농구단에 대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현하고 보다 나은 혜택을 드리고자 출시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위비여자농구단이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응원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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