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대우조선 '한정' 감사의견 받아…관리종목 지정 임박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임종룡 "이미 주식 거래 정지…투자자 영향 없어"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대우조선해양이 회계법인으로부터 '한정 의견'을 받았다.

대우조선은 29일 장 마감 후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2016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해 한정 의견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외부 감사인은 감사 대상 기업의 연말 재무제표에 대해 ▲적정 ▲한정 ▲부적정 ▲의견 거절 4가지 중 한 가지 의견을 내놓을 수 있다. 한정 의견을 받은 기업은 한국거래소의 관리 종목으로 지정되며, 코스피200 구성 종목에서 제외된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기관 및 일반 투자자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그러나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지난 23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작년 7월부터 주식거래가 정지된 상태"라며 "주식 거래가 되지 않고 있어 관리 종목이 돼도 상장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은 올 상반기 실적에 대해서도 적정 의견을 받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대우조선 '한정' 감사의견 받아…관리종목 지정 임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