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이형희)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협력, 다음 달 1일부터 '옥수수와 함께하는 오버워치 전국대학 경쟁전' 독점 생중계 할 계획이라고 31일 발표했다.
다음 달 1일 전국 예선(특정) 경기부터 결승(6월6일) 경기까지 옥수수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 및 주문형비디오(VOD) 시청이 가능하며, 8강 경기부터는 SK브로드밴드 B tv에서도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생중계로 방영된다.
또 다음 달 3일부터는 전 경기 다시보기·하이라이트·클립 등의 콘텐츠가 차례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옥수수는 기존 드라마와 예능 위주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e스포츠 장르까지 다각화해 오리지널 콘텐츠 스펙트럼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10~20대까지 이용자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총상금 4천만원 규모로 진행, 1등 팀에게 1천400만원, 2등 팀에게는 1천만원, 3등 팀에게는 600만원, 4등 팀에게는 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지난 21일까지 참가신청을 진행했으며, 300여 개 대학팀들의 참가 접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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