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정운찬 "朴 구속, 사법 정의 원칙에 따른 결정"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공정 법집행이 개인 연민에 우선, 사면 시기상조"

[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과 관련해 국가 기강확립을 위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31일 성명을 통해 "민주적 절차에 의해 선출됐던 박 전 대통령의 구속은 헌정사에 불행한 일"이라며 "개인적으로는 연민의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 이사장은 "국가 기강확립을 위해서는 공정한 법 집행이 개인적 연민보다 우선 돼야 한다"며 "전관예우는 청산돼야 할 대표적 적폐로 대통령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사법정의원칙에 따른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국민 통합을 위해 사면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진상규명과 진솔한 사죄, 국민의 동의 없이 벌써 사면을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언급했다.

김나리기자 lily@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정운찬 "朴 구속, 사법 정의 원칙에 따른 결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