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박지원 "문재인 대세론 오늘부로 사라졌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기적·이변 아닌 국민의 선택…국민의당 반드시 승리할 것"

[아이뉴스24 오지영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충청지역 대선 후보 선출 대회에서 "문재인 대세론이 완전히 사라졌다"며 국민의당이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4일 대전 한밭 체육관에서 대선후보 선출을 위해 열린 마지막 지역경선에서 "오늘 우리는 새로운 기적의 역사를 이곳 대전에서 만들어간다"며 "대한민국에서 '문재인 대세론'은 어제로부터 오늘까지 완전히 사라졌다는 것을 기억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대표는 "지금 이 시각 네이버 뉴스 창에 뜬 여론조사에서도 우리 당 후보가 이기고 있다"며 "이것은 기적도 이변도 아니고 정상적인 것이다"라고 외쳤다.

박 대표는 "국민이 결국 과거가 아닌 미래를 선택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남아있는 36일 동안 겸손하고 또 겸손해 반드시 승리의 길로 가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박 대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해서 재차 비판했다. 박 대표는 "문 후보 같은 분이 대통령이 되면 자기들의 패권 친문에만 단맛을 내는 양념을 칠 것이고 자기에 대해 반대하는 세력에게는 쓴 양념을 줄 수 있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문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국민의당은 오늘 경선을 끝으로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를 확정한다. 지난달 25일 광주·전남·제주 지역 순회투표를 시작으로 총 6차례의 순회경선을 치렀다. 현재까지 누적 득표율은 안철수 후보 71.95%, 손학규 후보 19.80%, 박주선 후보 8.25% 순이다.

오지영기자 comeon0114@i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박지원 "문재인 대세론 오늘부로 사라졌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