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삼성전자가 4일(현지시각)부터 9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17'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를 출품한다.
4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17에 체험형 전시관을 설치하고 갤럭시S8 시리즈에 담긴 스마트폰 디자인 철학을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전시관의 테마는 '한계가 없는(Unconfined): 갤럭시S8의 디자인'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이 전시관을 구축하기 위해 유명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건축사무소인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ZHA)' 및 디지털 컨설팅업체 '유니버설 에브리싱'과 협력했다.
전시회에 참석한 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디자인 업계에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의 디자인을 선보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기회"라며 "베젤리스 디자인과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는 의미있는 혁신에 대한 삼성전자의 의지를 나타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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