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위메이드가 카카오의 지분을 전량 매각한다는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위메이드는 6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전일 대비 0.83%(250원) 오른 3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 때 3만1350원까지 오르며 1년 만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위메이드는 투자자금 회수를 위해 2천4억 규모의 카카오 지분 3.45%(233만3천270주)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로 거래할 예정이다. 이는 위메이드 자기자본의 57.56%에 해당하는 규모며, 거래대금은 오는 10일 정산된다.
한편, 카카오는 전일 대비 1.98%(1천700원) 내린 8만4천20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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