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신세계사이먼이 프리미엄 아울렛 국내 도입 10년을 맞이해 6일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에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을 오픈했다.
이날 오전 진행된 오픈식에는 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를 비롯해 스탠리 샤슈아 사이먼 프라퍼티 그룹 수석 부사장, 조정식 국회의원,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윤식 시흥시장, 김영철 시흥시의회 의장, 장재영 신세계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오픈한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여주, 파주, 부산에 이은 4호점이다. 부지면적은 약 14만7천㎡(약 4만5천평), 영업면적은 약 4만2천㎡(약 1만3천평), 주차대수는 약 2천700대 규모로, 220여 개의 국내 및 해외 인기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한다.
특히 스페인 콘셉트의 이국적인 경관과 한층 강화된 여가시설 및 체험형 콘텐츠를 갖춘 '복합 쇼핑 리조트'로 조성돼 고객들이 쇼핑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과 놀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 신세계사이먼은 반경 30Km 내 1천200만 인구가 거주하고 제 2, 3 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등 5개 고속도로가 지나는 입지적 장점과 갯골생태공원, 월곶포구, 오이도, 시화방조제 등 시흥시의 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을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쇼핑, 관광, 문화의 메카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오프닝 캠페인을 전개해 150여개 브랜드의 추가 할인과 함께 사은행사 및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시행한다.
조 대표는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신세계사이먼이 지난 10년간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하며 쌓아온 모든 노력과 경험의 결정체"라며 "고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콘텐츠로의 지속적인 개선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연간 7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수도권 서남부 대표 쇼핑, 관광, 문화 랜드마크로 육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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