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국민의당, 文 끝장토론 거부에 반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누가 대본을 잘 써왔는지 자랑대회 하자는 건가"

[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국민의당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양자 끝장토론 거부에 대해 "누가 대본을 잘 써왔는지 자랑대회나 하자는 것이냐"고 되물었다.

고연호 국민의당 대변인은 7일 오전 국회에서 연 현안 브리핑에서 "문 후보의 끝장토론 거부는 토론회만 가면 구설수에 오르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누가 대본을 잘 써왔는지 자랑대회나 하자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고 대변인은 "문 후보에게 다른 대선 후보가 검증받았는지 판단할 자격은 없다"며 "판단은 국민이 하는 것이고, 그 판단을 위해 끝장토론을 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6일 문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양자 끝장토론 제안을 "안 후보가 아직 국민들에게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다"며 거부한 것에 대한 반박이다.

고 대변인은 또 "문 후보는 2012년 대선 당시 양자 간 끝장토론 거부는 국민들의 검증을 회피하는 것이라고 박근혜 당시 후보를 공격하기까지 했다"며 "도대체 문재인 후보에게 일관된 입장이 무엇이 있나"며 비판했다.

또 "하루가 멀다 하고 말바꾸기 사실이 드러나는 문재인 후보에게 '문적문(문재인의 적은 문재인)'이라는 별명마저 생겼다"고 덧붙였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국민의당, 文 끝장토론 거부에 반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