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은 플래시 스토리지의 도입효과를 사전에 예측하고 극대화하기 위한 '플래시 평가(Flash Assessment)'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는 합작회사인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DS)의 서비스로 사용자 IT 환경을 분석해 최적의 플래시 스토리지 도입 효과를 진단하고 컨설팅을 수행한다.
현재 오라클 데이터베이스(DB) 환경에서 플래시 스토리지 성능평가가 필요한 고객 뿐 아니라 향후 올플래시, 하이브리드 스토리지에 대한 도입 효과를 사전 진단하려는 고객 모두가 대상이다.
또한 하드웨어, DB 라이선스 등 보유하고 있는 IT 인프라의 적정성도 평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서비스는 HDS의 DB 인프라 평가 도구(DIET)를 사용해 오라클 DB 운영 현황을 정밀 분석하며, DB 이벤트의 사용자 입출력(IO) 대기시간을 기반으로 응답시간을 분석해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에서 플래시로 변경 시 IO 응답시간을 도출한다.
김형석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시스템아키텍트(SA)팀장은 "많은 고객들이 플래시 스토리지를 도입할 때 IOPS 수치에만 중점을 두거나 필요 이상의 IT 인프라를 구매하는 경우도 많다"며 "플래시 평가 서비스를 통해 최적화된 플래시 스토리지를 구축하면 낭비 요소를 줄이고 보다 비용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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