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명동본점에서 대한법무사협회와 외국인직접투자(FDI)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동으로 외국투자가들의 국내투자와 관련된 전문적인 법률 및 금융 상담을 제공하며, 상호 교육과 워크숍을 진행해 서비스 개선과 함께 외국인투자 활성화도 도모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업무협약으로 법률 및 금융서비스를 결합한 협력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외국기업의 국내투자 유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외국인직접투자 지원을 위한 본점 내 전담팀과 강남 소재 외국인투자지원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법무사협회는 총 6천663명의 법무사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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