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소폭 증가했다.
27일 KT스카이라이프는 매출 1천553억원, 영업이익 2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2% 늘었다.
총 가입자는 전 분기 대비 2천명 증가한 436만명이며, UHD상품 가입자는 전 분기 대비 10만명 늘어난 55만8천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12.8%를 차지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2분기부터 DCS 5대 광역시(대전, 대구, 부산, 울산, 광주)서비스, 안드로이드 기반의 IP융합 상품 'skyUHD A+'를 바탕으로 가입자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지상파VOD, 왓차플레이 등 위성-IP 융합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가입자 확대와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개방형 플렛폼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입자 외연 확대에도 힘써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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