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롯데리아가 지난 27일 부산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인제대학교 해운대 백병원 편의시설 운영권을 맡는 컨세션 사업을 맡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이번 부산 해운대 백병원 컨세션 사업으로 지난해 8월 강동경희대병원 오픈 이후 SRT 수서역사,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이어 4번째 컨세션 사업 운영권을 획득했다.
이번 컨세션 사업을 운영하는 부산 인제대학교 해운대 백병원은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등 식음료 매장과 함께 편의점 세븐일레븐 등 총 9개의 유명 프랜차이즈 및 식음료, 의료기기 브랜드가 입점했다.
부산 해운대 백병원은 일 평균 내원하는 2천600여명의 환자들과 병원 직원들이 주로 이용하는 상권으로 환자 및 병원 관계자들의 편의성을 위한 푸드코드, 편의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선호하는 식음료 브랜드 입점에 중점을 뒀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38년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권에맞는 브랜드 입점 전략과 함께 병원 내·외부 고객 만족을 위한 매장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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