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인공지능 기술이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 접목되고 있다.
와이즈넛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통합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브랜드 '다이노마케팅(Digital Innovative Marketing)'을 론칭했다고 2일 발표했다.
다이노마케팅은 와이즈넛의 인공지능 기반 기술인 자연어 처리기술, 머신러닝, 딥러닝, 빅데이터 분석 및 수집, 검색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다.
기존 마케팅 분석은 단순히 온라인 버즈(데이터) 분류에 머물렀으나, 다이노마케팅은 시장, 경쟁구도, 평판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을 분석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분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온라인 광고를 제작할 수 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각광받는 이유는 온라인 버즈의 다차원 분석력과 이를 반영한 즉각적인 성과 피드백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이노마케팅은 고객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따른 비용 절감과 효율성을 높여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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