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LG전자(대표 조성진)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통해 올레드 TV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ABT(American Ballet Theater) 발레단 댄서 라운지에 65인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모델명 65G7)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세계 3대 발레단 중 하나로 손꼽히는 ABT는 발레단 후원자들의 사교장소이자 발레 무용수들을 위한 공간으로 ABT 댄서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ABT의 발레 무용수들이 이곳에서 자신들의 공연 영상 등을 올레드 TV로 리뷰할 수 있다.
LG전자는 세르비아 노비새드(Novi Sad)에 위치한 아레나 시네플렉스(Arena Cinneplex)에 LG 올레드 TV관을 마련하고, 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에게 올레드 TV를 소개하고 있다. LG 올레드 TV관은 세르비아에서 두 번째로 큰 좌석 규모를 갖춘 대형 상영관이다. 연간 50만명 이상이 찾는다.
LG전자는 오는 13일부터 대림미술관이 젊은 작가들의 실험적인 전시를 지원하는 프로젝트 스페이스 구슬모아 당구장에 올레드 TV를 설치한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7일까지 올레드 TV로 한국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최고의 작품을 만나다. 우리문화유산展’을 경복궁에서 진행한 바 있다.
이정석 LG전자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상무는 "올레드 TV의 완벽한 화질과 디자인은 마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며, "올레드 TV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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