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엔씨소프트가 올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엔씨소프트는 11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전일 대비 2.48%(9천원) 내린 35만3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4.83% 하락 출발한 엔씨소프트는 장 초반 5.79%까지 굴러떨어졌다.
이날 개장 전 엔씨소프트는 올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매출 2천395억원, 영업이익은 60% 줄어든 30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74% 뒷걸음질 친 174억원을 나타냈다.
특히 '리니지'와 '아이온'의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회사 측은 "프로모션이 지난 4분기에 집중된 데다, 계절적 요인도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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