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문재인 대통령을 표지로 한 타임지가 역대 최다 일간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알라딘은 지난 10일 타임지 판매를 재개한 오후 1시 40분 이후 만 하루 간의 판매량이 7천24권으로 역대 도서들의 일간 판매량 1위 기록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특히 판매 재개 직후 1시간 동안 문재인 표지의 타임지는 분당 16.6권씩 팔리는 경이로운 기록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알라딘의 구매자 분석에 따르면, 해당 도서 구매자의 82.3%가 20~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에서의 구매가 46.7%, 여성의 구매율은 79.3%로 남성보다 3.8배가량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도 당선 특별판으로 출간된 '문재인의 운명' 역시 동일 기간 3천151권가량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문재인 표지의 타임지와 '문재인의 운명' 특별판은 현재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1, 2위에 나란히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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