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KT(대표 황창규)는 이달 말까지 전국 매장에서 LTE 데이터 이용권, 기프티쇼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KT 매장 방문하면 경품이 와르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KT 공식 페이스북에 있는 '이벤트 쿠폰' 이미지를 다운받아 KT 매장을 방문하면 'LTE 데이터 100MB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또 KT 우수 고객은 문자로 발송되는 데이터 이용권을 통해 별도 다운로드 없이 문자만 제시해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령한 데이터 이용권은 가족, 지인 등 누구에게나 공유할 수 있다.
KT는 전국 매장에 비치된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인식 스피커 '기가지니'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기가지니의 음성검색 기능을 활용해 '배터리 절감기술 C-DRX'을 검색하는 모습을 촬영, 별도의 URL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매일 4천5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던킨도너츠 먼치킨 등의 기프티쇼를 증정한다.
편명범 KT 영업본부 본부장은 "KT의 고객 중심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모든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행사로 고객 만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의 배터리 절감기술 C-DRX는 스마트폰의 망접속 방식을 최적화해 배터리 소모를 줄이는 네트워크 기술로,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최대 45%까지 늘릴 수 있다. 지난 달 1일 전국망에 상용화됐으며, KT LTE 스마트 폰이라면 별도 설정 없이 자동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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