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기자] 정세균 국회의장과 4당 지도부가 오는 24일에서 25일 양일간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이들은 오는 26일 청문보고서 채택을 시도하기로 했다.
정 의장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정우택 자유한국당·주승용 국민의당·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의장실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청문위원은 의석수에 따라 민주당과 한국당이 각각 5명,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각각 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위원장은 민주당에서 맡기로 했다.
여야는 또 6월 임시국회를 개최하고 오는 29일과 31일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 청문보고서가 채택될 경우 31일 본회의에서 의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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