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VM웨어는 오는 하반기부터 자사 호라이즌 클라우드가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애저'를 지원한다고 18일 발표했다.
호라이즌 클라우드는 가상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의 배포·관리를 위한 인프라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차세대 클라우드 서비스다.
향후 MS 애저 고객은 호라이즌 클라우드를 통해 윈도 10 기반 디바이스와 앱을 관리하고 가상 윈도 앱을 배포할 수 있다. 또한 간편하게 윈도 10 운영체제로 전환하고 적은 비용으로 업데이트 작업을 진행해 IT팀이 업무 편의성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수밋 다완 VM웨어 수석 부사장은 "이번 협력은 가상 데스크톱과 애플리케이션을 운영·관리·배포하는데 있어 고객에 폭넓은 선택 범위를 보장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기업과 파트너십을 확대해 고객이 모든 클라우드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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