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주형철, 이하 SBA)과 서울시산학연협력포럼(회장 박진배)은 오는 25일 SBA 컨텐츠홀에서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 혁신사례와 중소기업의 대응과제'를 주제로 SBA 서울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SBA 서울혁신포럼은 인공지능을 주제로 글로벌 기업과 국내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또,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활용 방안과 정부의 바람직한 역할 등 중소기업 CEO·기술전문가·산학연·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산업 최신 이슈들을 공유하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창우 한국IBM 상무가 '국내외 인공지능 산업 동향과 IBM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안준형 솔트룩스 본부장이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사업화 및 혁신사례'를 발표하며 인공지능 산업 최신 이슈와 중소기업의 활용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도 제시한다.
또 한상기 소셜컴퓨팅연구소 대표가 '인공지능 기술의 사회적 이슈와 미래 변화'를 주제로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 기획 및 사업화 추진 시 반드시 살펴야 할 사회적 이슈 등을 점검한다. 이를 바탕으로 이경전 경희대 교수와 윤장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책임연구원 등은 우리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활용 방안과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주형철 SBA 대표는 "SBA 서울혁신포럼을 통해 중소기업들에게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인공지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정부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또 산학연관이 어떻게 협력해야 하는지 토론하는 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향후 빅데이터, 자율주행차 등의 주제로도 본 포럼을 개최해 4차 산업혁명에대해 실제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SBA 서울혁신포럼은 사전신청을 통해 참석이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 신청 및 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및 서울시산학연협력포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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