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모바일로 KBO리그 경기를 시청할 수 있는 앱, 'U+프로야구'가 출시 두 달만에 구글플레이·원스토어에서 앱 다운로드 50만건을 돌파했다고 23일 발표했다.
U+프로야구는 ▲주요 득점장면을 실시간으로 돌려보는 '득점순간 돌려보기' ▲실시간 투구 추적 화면인 '방금 던진 공보기' ▲실시간 타자 대 투수 전력분석 ▲나만의 응원팀 맞춤 화면 ▲모바일로 최대 5경기 동시 시청 ▲광고 없이 바로 영상 재생 등을 제공한다.
특히 '득점순간 콕 찍어 돌려보기'와 '광고 없이 바로 영상 재생 기능'은 'U+프로야구' 이용자들에게 가장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여러 번 메뉴 선택이 필요한 포털, 실시간 TV 등 타 서비스와 달리, 앱만 열면 바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는 점도 주요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U+프로야구는 여성 야구팬들에게도 인기가 높아, 5월 네 째 주 기준 여성이 전체의 30% 이상 이용 빈도를 보였다.
구태형 LG유플러스 모바일비디오서비스담당은 "야구 마니아는 물론 프로야구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U+프로야구의 이용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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