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KT(대표 황창규)가 25일, KT 분당사옥 대강당에서 '2017년 KT 명장'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KT명장은 KT그룹의 고객 서비스를 담당하는 직원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고 상담 기술 보유 직원에게 부여되는 명칭이다.
이는 고객서비스 레벨에 따라 ▲글로벌 최고 수준의 'KT 대표 명장' ▲국내 최고 수준의 'KT 그룹사 명장' ▲각 지역을 대표하는 'KT 지역 명장' 등 3단계로 구분되며, 각각의 혜택과 역할이 부여된다.
올해 임명식에서는 158명의 직원이 KT명장으로 선정, 명장임을 인증하는 배지와 임명장, 격려금 등을 지급받았다.
KT는 이날 임명식 외 '제3회 KT 설명왕 경진대회'도 함께 개최했다. KT 설명왕 경진대회는 2015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상담 직원들이 팀을 이뤄 고객 상담 롤플레잉 경연을 통해 '설명왕'을 뽑는 대회다.
올해 대회는 사람을 위한 따뜻한 혁신 기술을 의미하는 KT의 기업 슬로건 'PEOPLE. TECHNOLOGY.'에 맞게 5G 및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KT의 혁신기술 상품을 쉽게 이해하고 사용하도록 설명하는 부분에 중점을 뒀다.
임헌문 KT Mass총괄(사장)은 "KT는 '설명왕 경진대회', 'KT명장' 등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3만5천명 KT 고객 접점 직원들 모두가 'KT 명장'이 될 수 있도록 거듭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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