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한국후지쯔(대표 최재일, 박형구)는 에스엠테크놀러지와 손잡고 랜섬웨어 솔루션 사업을 전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후지쯔 x86서버인 프라이머지(PRIMERGY)와 에스엠테크놀러지 랜섬웨어 솔루션 독스토리(DocStory)를 결합한 어플라이언스 장비를 공급하게 된다.
독스토리는 등록된 파일 등만 동작하게 하고 나머지는 모두 거부하는 화이트리스트 기반 차단 기술이 적용돼 있다. 또 데이터 백업까지 지원한다.
화이트리스트 기반 랜섬웨어 차단 장치 및 방법에 대한 특허와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윈도 7부터 윈도 10 운영체제와 리눅스 서버 운용 환경을 모두 지원한다.
한국후지쯔 측은 "독스토리 솔루션은 엔드포인트 구간에 침투한 랜섬웨어가 데이터에 접근하는 것을 원천 차단하고 해당 위협 정보를 관제 서버로 실시간 통보하도록 기능한다"며 "또 데이터를 서버로 백업하고 시점별 원상보구를 활성화시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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