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출시 후 1년 내 서비스를 종료하면 결제 비용 전액을 환불한다는 공약을 내건 게임이 나와 관심이다.
게임펍은 6월 출시를 앞둔 모바일 게임 '파이널 삼국지'에서 '365 서비스 보장제'를 실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365 서비스 보장제'는 서비스 시작 후 1년 내 게임 서비스를 종료시 이용자가 게임에 사용한 비용 전액을 환불해 주는 내용을 담았다.
회사 측은 "출시 후 한 달 안에 성공 여부가 판가름나는 모바일 게임 특성상 6개월도 채우지 못하고 서비스를 종료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게임펍의 이러한 결정은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한 '파이널삼국지'는 친숙한 삼국지 무장이 등장하는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지난해 11월 중국 앱스토어 출시 후 최고 매출 순위 10위권 내 진입하고 2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