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동성코퍼레이션은 지난해 5월 착공에 들어간 전남여수 DCP(과산화디큐밀) 생산공장 건설이 이번 달 말에 종료될 예정이라고 1일 발표했다.
이는 동성코퍼레이션이 사업지주회사 출범 후 추진한 투자액 200억원 이상의 첫 대형 프로젝트다.
완공 후 공장가동이 본격화되면 약 6천톤 규모의 상업생산이 이뤄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연간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동성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여수 DCP 생산공장은 기존 전량수입에 의존하던 수입원료의 국산화가 가능해진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올 하반기부터 신규 매출실적이 반영되기 시작해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