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노틸러스효성 구미공장이 지난달 30일 일자리 창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등에 관한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노틸러스효성 구미공장은 이를 통해 노사의 상생 발전과 파트너십 구축,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번에 체결한 협약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노동의 질 개선 ▲협력업체 노동환경 및 근로조건 개선 ▲상생·협력을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일터 조성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윤리경영을 통한 상생의 파트너십 지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는 협력업체 하도급 대금 지급 조건 개선, 상시 근로현장 문제 개선을 위한 공장운영합리화 TFT 운영, 불필요한 잔업 줄이기, 연차휴가 사용 촉진 등이 있다.
전석진 노틸러스효성 구미공장 공장장은 "노사 화합과 책임 실천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 한 뜻으로 적극 협조하여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박정웅 구미고용노동지청장은 "이번 노틸러스효성 구미공장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이 구미지역 노사 및 원·하청의 사회적 책임 실천 운동 확산으로 이어져, 근로조건 개선과 양질의 고용 창출을 통한 구미 경제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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