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지영기자] 숙박 O2O 여기어때는 캠프통 아일랜드와 '여기어때X캠프통 아일랜드 전략적 마케팅 활동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반 성장과 지속적 업무제휴를 도모하고, 프로모션 및 공동 홍보 등 상호 협력을 긴밀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어때에 따르면 캠프통 아일랜드는 지난 2016년 8월 문을 연 이후 '수상 레저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레드닷 어워드(Reddot Award 2016) 등 해외 유수 대회에서 인정받은 유니크한 외관과 3천여 평 규모의 총 28개동, 80평의 바비큐장이 있다.
또 초대형 슬라이드를 갖춘 워터파크와 20여 개의 놀이기구, 제트보트, 범퍼보트, 인피니티 풀이 구비돼 다양한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다. '아우어 마켓(Our Market)' '런드리 피자' '아우어 베이커리' 등 풍성한 식도락 여행도 가능하다.
여기어때는 청평호반에 위치한 캠프통 아일랜드 인근의 여러 펜션, 캠핑장 등 다른 숙박시설과의 공동 프로모션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여기어때의 캠핑, 글램핑 숙박 카테고리를 한층 활성화할 계획이다.
장영철 여기어때 부대표는 "여기어때가 캠핑과 글램핑 분야에서 본격적인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최근 캠핑과 레포츠에 대한 고객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여기어때 사용자들의 만족감이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캠프통 아일랜드의 판매대행을 맡고 있는 스마트인피니의 이주일 대표는 "여기어때와 손을 잡은 것은 고객 접점 확보와 홍보 효과 측면에서 아주 잘한 결정"이라며 "향후 다양한 기획전 및 프로모션으로 수상 레저를 기반으로 한 국내 캠핑 문화 활성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기어때와 캠프통 아일랜드의 연합 기획전은 6월 중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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