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모바일 앱 보안업체 에스이웍스(대표 홍민표)는 '2017 레드 헤링 북미 지역 톱100 어워드'의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고 8일 발표했다.
레드 헤링 톱100 어워드는 혁신성, 재무성과, 시장점유율, 경영진의 능력 등을 평가해 북미, 아시아, 유럽 지역을 대표하는 혁신 기업에 주어진다. 알리바바, 페이스북, 구글, 스카이프, 슈퍼셀, 스포티파이, 트위터, 유튜브 등이 선정된 바 있다.
에스이웍스는 앱 개발자들을 위한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앱솔리드'를 제공하는 보안 스타트업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본사와 서울 R&D센터를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알렉스 뷰 레드 헤링 발행인 겸 회장은 "에스이웍스가 레드 헤링의 파이널리스트에 포함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 테크 업계에서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자신한다"고 전했다.
홍민표 에스이웍스 대표는 "에스이웍스의 뛰어난 기술력이 북미 시장에서 인정받아 명망있는 상의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북미 모바일 보안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레드 헤링 톱100 어워드 파이널리스트들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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