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애플 신형 아이맥 그래픽카드로 AMD가 선택됐다.
AMD(대표 리사 수)는 높은 성능과 전력 효율을 제공하는 라데온 프로 500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공개, 최근 발표된 애플 아이맥 제품 2종에 탑재된다고 8일 밝혔다.
라데온 프로 500 시리즈는 올인원 시스템에서 UHD급 이상의 콘텐츠 창작에 최적화된 것은 물론, GPU 가속을 통해 게임 플레이및 VR에서 보다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전달해준다.
라자 코두리(Raja Koduri) 라데온 테크놀로지 그룹 총괄 수석 부사장은 "라데온 프로 500 시리즈는 올인원 시스템에서의콘텐츠 제작, 게이밍, VR 경험에 이르는 폭 넓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제작자들은 라데온 프로 500 시리즈를 통해 독창적인 툴과 새로운 API를 더욱 빠른 속도로 경험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최고의 독창성을 이끌어내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데온 프로 500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최대 5.5 테라플롭스(TFLOPS)의 연산 능력을 바탕으로, 사진, 디자인, 영상, 게임, VR콘텐츠 제작 등의 고해상도 비주얼 작업을 본격 지원한다. 폴라리스(Polaris) GPU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아이맥과 같은 올인원 시스템에 최적화된 성능과 작업 효율을 제공한다.
라데온 프로 500 시리즈는 21.5인치 및 27인치 아이맥에 탑재된다.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Adobe Premiere Pro), 애프터 이펙트(After Effects), 포토샵(Photoshop), 더파운드리(the Foundry)의 누크(Nuke), 마리(Mari), Modo(모도) 등 맥(Mac)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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