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안랩이 지난 7일 경기도 판교 안랩 사옥에서 소프트웨어(SW) 코딩강사 무료 교육프로그램 '안랩샘(AhnLab SEM)' 아카데미의 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안랩은 소셜벤처 맘이랜서와 함께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자를 대상으로 SW 코딩교육 강사 육성 프로그램 안랩샘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안랩이 교육비 전액과 교육시설을 제공하며 맘이랜서가 교육 프로그램의 구성과 실행을 맡고 있다.
안랩은 4기 수료식에서 안랩샘의 3개 교육과정 ▲SW 코딩 기초과정 ▲SW 코딩 심화과정 ▲하드웨어(HW) 융합과정 수강생 총 152명 중 출석률, 과제수행, 모의수업 등 수료기준을 충족한 128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권치중 안랩 대표는 "이번 안랩샘 4기는 수료율이 84%로 역대 최고였다"며 "수료생들이 상호 협력해 동반 성장해서 가능했고, 앞으로 이런 성장 경험을 바탕으로 SW교육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랩은 안랩샘 수료생 중 희망자에 한해 약 3개월 간 현장실습을 거쳐 각종 코딩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수료생에게는 맘이랜서와 비영리 전문 연구 단체가 개발한 SW 교육 교사 양성 과정 '3CT코딩강사' 민간 자격증 취득 시험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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