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가 오는 16일까지 콘텐츠 크리에이터 발굴을 위한 '방구석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대국민 공개 투표를 진행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크리에이터들의 다양한 콘텐츠를 LG유플러스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하자는 취지로 마련, 지난 달 지원자를 모집한 바 있다.
이에 총 147명의 1인 크리에이터들이 지원했으며, 콘텐츠의 독창성 및 완성도 등을 바탕으로 ▲영상 ▲힙합 ▲싱어송라이터 ▲전자음악 ▲아트웍 ▲아트제작 등 6개 분야, 총 21명의 후보를 선정했다.
LG유플러스는 21명의 후보 중 최종 10명을 선정하기 위해 16일까지 대국민 공개 투표를 실시, 상위 10인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방구석 아티스트들의 콘텐츠들은 오는 8월까지 LG유플러스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의 SNS 채널에서 주기적으로 소개된다.
또 분야별 아티스트들에게 소정의 활동 지원금을 제공, 전시 및 공연, 이벤트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방구석 아티스트의 취지처럼 방에서 홀로 즐기기에는 매우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가 많았다"며, "이번 투표를 통해 숨어있던 재능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새롭게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투표는 LG유플러스의 공식 SNS 계정에서 안내에 따라 투표가 가능하며, 공식 투표 페이지에서도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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