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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큐브벤처스, 너드게임즈에 13억 추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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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캐릭터 RPG 게임 크루세이더 완성도 높일 것"

[아이뉴스24 오지영기자] 케이큐브벤처스와 캡스톤파트너스로는 모바일 게임 개발사 너드게임즈에 총 13억 원의 후속 투자에 나선다고 12일 발표했다.

케이큐브벤처스와 캡스톤파트너스는 각각 8억 원과 5억 원을 투자키로 했다.

이번 추가 투자로 너드게임즈는 지난해 1월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투자 받은 6억 원까지, 총 19억 원의 투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너드게임즈는 테라(Terra) 개발사인 블루홀스튜디오 출신 핵심 인력들이 모인 모바일 게임사다. '리니지2' '테라' 등 대형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개발과 라이브서비스 운영을 10년 이상 경험한 베테랑 인력들로 구성돼있다.

현재는 실시간 공성전과 팀플레이 기반 전략 액션게임(AOS) 방식을 조합한 멀티캐릭터 역할수행게임(RPG) '크루세이더(가칭)'를 개발하고 있다.

크루세이더는 글로벌 유저들에게 친숙한 디즈니 스타일의 이국적인 그래픽 콘셉트를 적용, 감정 이입이 쉬운 풍부한 표정과 밝은 색감의 캐릭터로 수집형 RPG의 묘미를 높인 게임이다.

너드게임즈는 올해 하반기 크루세이더의 퍼블리싱 계약을 추진해 내년 초 비공개테스트(CBT) 및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국내 정식 출시에 이어 국가별 특성을 반영한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고, 모바일 기기뿐 아니라 페이스북 연동을 통한 PC 웹 버전 출시로 이용자 기반을 전 세계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민규 너드게임즈 대표는 "이번 후속 투자로 크루세이더의 안정적인 개발과 게임 완성도 극대화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수년간 손발을 맞춘 팀워크와 대작 RPG의 제작·상용화 경험을 토대로 국내외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민균 케이큐브벤처스 공동대표는 "너드게임즈는 지난해 초기 투자 이후 기획부터 개발, 라이브 운영 및 지표 분석까지 게임 런칭의 전 과정을 안정적으로 밟아오고 있는 인상적인 팀"이라며 "너드게임즈의 개발력과 사업 역량, 해외진출 가능성에 주목했다"고 투자의 배경을 밝혔다.

오지영기자 comeon01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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