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野 3당 "일자리 추경, 국가재정법 요건에 부합 안한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정책위의장, 추경논의 공동 대응 합의

[아이뉴스24 정지연기자]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야3당이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이 국가재정법 요건에 부합하지 않다는 데 합의했다.

이현재 자유한국당, 이용호 국민의당, 이종구 바른정당 정책위의장은 13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조찬회동을 하고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현재 정책위의장은 회동 직후 브리핑을 통해 "야3당 정책위의장은 문재인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추경예산안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합의했다"며 "야3당은 정부의 이번 추경은 국가재정법이 정하고 있는 요건에 부합하지 않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이용호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은 "특히 국민 세금으로 미래 세대에게 영구적 부담을 주는 증원 추경은 동의할 수 없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했다.

이종구 바른정당 정책위의장은 "야3당 정책위의장은 이번 추경과 정부조직법개편 등 향후 이러한 두 현안에 대해 향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현재 정책위의장은 "일자리를 만든다는 데 반대하는 사람은 없다. 다만 국가 재정법 추경편성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는 것"이라며 "세금으로 공무원 일자리를 만들어서 증원을 통해 미래세대에게 부담을 주는 공무원 증원에 대해 반대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지연기자 berealjy@i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野 3당 "일자리 추경, 국가재정법 요건에 부합 안한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