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모바일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 출시 첫날 대만과 홍콩, 마카오 시장을 석권했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지난 14일 아시아 11개국에 출시한 '리니지2 레볼루션'이 대만, 홍콩, 마카오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하고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에서는 2위에, 말레이시아에서는 9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게임에 대한 평가도 긍정적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5점 만점에 4.8점(앱스토어 기준)을 기록 중이며 이용자 리뷰는 PC 온라인 게임 수준의 그래픽 품질, 기존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와 차별화된 콘텐츠에 호평하는 반응이 다수를 이뤘다.
조신화 넷마블게임즈 사업본부장은 "출시 전부터 사전예약자 3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기대감을 보인 '리니지2 레볼루션'이 출시 첫날 유례없는 초고속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좋은 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과 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니지2 레볼루션'은 온라인 게임 '리니지2'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만든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향후 북미와 유럽, 일본, 중국 시장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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