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SK텔레콤 T멤버십 고객이라면 가장 선호하는 제휴처에서 할인과 적립을 동시에 받을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제휴처 선택 할인에 더해 T멤버십 두툼 포인트 적립까지 제공하는 '내맘대로 플러스' 서비스를 15일 선보였다.
내맘대로 플러스는 할인 금액만큼 티몬, 예스24, 신라면세점 등 7개 제휴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T멤버십 두툼 포인트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T멤버십 사용 패턴을 분석, 사용 빈도와 다양한 고객 취향을 고려해 'VIP 전용 제휴처'와 'VIP·골드 공통 제휴처'를 각각 선정했다.
T멤버십 VIP 등급 고객은 VIP 전용 제휴처 3곳 중 1곳과 VIP·골드 공통 제휴처 11곳 중 1곳, 총 2곳을 선택할 수 있으며, 골드 등급 고객은 VIP·골드 공통 제휴처 중 1곳을 선택할 수 있다.
외식을 좋아한다면 아웃백에서 30% 결제 할인을 받고, 할인 받은 금액만큼 T멤버십 두툼 포인트도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는 셈.
SK텔레콤의 내맘대로 플러스는 오는 16일부터 T멤버십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T멤버십 두툼 포인트는 적립일로부터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내맘대로 플러스 출시를 기념해 내달 15일까지 신청 고객 모두에게 T멤버십 두툼 포인트 1만 포인트도 준다.
또 오는 22일까지 T멤버십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는 내맘대로 플러스 고객 중 1천 명(1인당 2매)에게 추첨을 통해 이준익 감독의 '박열' 메가박스 최초 상영회 초대권을, 5천 명(1인당 2매)에게는 영화 예매권을 제공한다.
송광수 SK텔레콤 상품마케팅본부장은 "고객 삶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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