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서울의 엔터테인먼트, 문화, 상업이 융합된 서울 동대문 지역은 인근에 청계천이 있어 주말이면 나들이를 나온 가족, 연인, 친구들로 붐빈다. 또 주변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있어 문화, 휴식을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더불어 이 지역은 두타, 현대시티아울렛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늘어서 있어 국내외 쇼핑객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손꼽힌다. 유동인구는 매일 60만명에 이르며 트렌디한 감각을 가진 신진 디자이너들의 패션 제품을 가장 빠르게 만날 수 있는 것은 흥미로운 이벤트들도 자주 열린다.
흥인지문을 마주보고 청계천 옆에 우뚝 서 있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최근 이 지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곳으로, 주말에는 가족·연인·친구 고객들로 붐빈다.
지난 2014년 2월 오픈한 이곳은 스위트 룸 15개를 포함한 객실 170개, 수영장, 휘트니스 센터, 한국 최초의 프로방스 스파 바이 록시땅을 갖추고 있다. 또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스테이크하우스 BLT 스테이크를 비롯해 올 데이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타볼로 24, 더 라운지, 더 그리핀, 서울 베이킹 컴퍼니 등도 마련돼 있다.
특히 BLT 스테이크는 미국 뉴욕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명성의 스테이크 하우스 브랜드로, 홍콩에 이은 두 번째 인터내셔널 지점이다. BLT는 비스트로의 B, 로랑 투롱델(Laurent Tourondel) 셰프의 L, T를 합친 약자다. BLT 스테이크는 피터 루가,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와 함께 뉴욕 최고의 스테이크 하우스로 꼽히고 있다.
또 이곳에서 한 달에 한 번 정하봉 국가 대표 소믈리에가 선보이는 와인 갈라디너는 와인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매달 만석을 기록하고 있다. 메뉴는 시그너처 팝 오버, 튜나 타르트, 채소 챱 샐러드를 시작으로 크리미 스피나치, 매쉬 포테이토, 어니언 링, 피넛 버터 초콜릿 무스 및 다양한 계절 셀렉션으로 구성돼 있다. 더불어 이곳은 수요 미식회, 테이스트 로드 등 각종 미디어와 TV 프로그램에 나오며 명성을 서울에서도 이어나가고 있다.
통유리를 통해 멋진 흥인지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타블로24는 2층에 위치하고 있는 올 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으로, 다양한 음식과 함께 세심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음식은 라이브·액션 쿠킹 스테이션에서 준비되며 한식, 씨푸드 셀렉션, 디저트, 커피 스테이션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호텔의 루프탑 테라스에 위치한 더 그리핀은 스피크 이지 바(Speak Easy Bar) 콘셉트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곳은 시그니처 칵테일과 다양한 리큐어가 준비돼 있으며 코리아컵 우승자인 레오 바텐더가 직접 만드는 칵테일로 더 그리핀 만의 칵테일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해 오는 8월 31일까지 '썸머 블링 패키지'도 선보인다. 이 패키지에는 디럭스 룸 1박, 코스메틱 브랜드 정샘물의 미니 키트, 타볼로24 이용권, 더 라운지 빙수 1개 등이 제공된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마케팅 담당자는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보다 반짝이는 여름날을 추억할 수 있게 여느 때보다도 풍성한 혜택이 포함된 특급 썸머 패키지를 준비했다"며 "가슴 속 까지 시원해지는 빙수와 아름다운 전경이 매력적인 실내 수영장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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