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공인 아마추어 대회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의 참가 접수를 16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열린 '오버워치 PC방 경쟁전'을 대체하는 자리다. 서울, 인천, 원주,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총 7개 도시의 PC방에서 예선을 진행하며 7월23일부터 8월13일까지 본선을 치른다.
총상금은 1천200만원이며 우승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승강전을 통해 '오버워치 APEX 챌린저스' 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2, 3위 팀은 '오버워치 APEX 챌린저스' 예선 시드를 받는다.
참가 접수는 오는 7월2일까지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참가 접수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참가팀은 만 15세 이상인 6인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8강 본선 이후의 모든 경기는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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