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국내 최고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는 부산은 해운대 해수욕장을 비롯해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관광지들이 많으며 벡스코와 같은 대형 글로벌 비즈니스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특히 해운대는 동백나무가 울창한 '동백섬'과 봄날 벚꽃으로 유명하고 한국의 몽마르트 언덕이라 불리는 '달맞이 언덕', 'APEC나루공원', '해동 용궁사' 및 한국 최고의 마천루를 자랑하는 '마린시티'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여행객들이 부산 지역에서 가장 많이 찾는다. 또 국내 최대의 전시 컨벤션 센터인 '벡스코(BEXCO)'도 근접해 있어 비즈니스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최근 루프탑 풀& 바를 오픈하며 이 지역 호텔 중 레저, 비즈니스 여행객들 사이에서 '핫 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이 호텔은 지하 3층, 지상 18층 규모에 407실의 객실과 132석의 모던 앤 캐주얼 뷔페인 카페(cafe), 신라스테이 11개 호텔 중 처음으로 선보이는 루프탑 풀&바와 핀란드식 사우나도 갖추고 있다. 또 피트니스센터, 미팅룸, 테라스가든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기존 신라스테이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시설을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객실은 크기와 전망, 구성 면에서 모두 새롭게 업그레이드 됐고 모든 객실은 기존의 신라스테이 객실 보다 큰 규모로 3인 고객이 투숙해도 넉넉하다.
또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따뜻한 온돌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온돌 스위트'를 마련했고 일부 객실에는 소파베드를 설치해 가족 투숙 시 엑스트라 베드로도 대용 할 수 있게 해 편리성을 높였다. 특히 통창 밖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전망 객실은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상층 18층에는 젊은층 고객을 겨냥한 루프탑 시설도 선보인다. 탁 트인 해운대 바다를 바라보며 다양한 종류의 스낵과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바(Bar)와 가벼운 물놀이 및 사우나를 즐길 수 있는 미니풀 및 핀란드식 사우나, 자쿠지 시설도 갖췄다.
또 이곳에는 여름철 피서객을 위한 전용시설도 마련돼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투숙고객 전용으로 운영되는 260평 규모의 1층 테라스가든에서는 시원한 파라솔 아래서 간단한 음료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선베드도 있어 여유로운 일광욕도 가능하게 했다.
신선한 식재료로 건강한 맛을 선보이는 뷔페 레스토랑 카페는 총 132석 규모로, 16인석 규모로 마련된 개별룸(PDR)도 준비돼 있어 비즈니스 런치와 소규모 모임을 갖기에도 손색이 없다. 이곳은 최신식 LCD프로젝터와 보드를 설치해 비즈니스 미팅도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주중 점심에는 브런치 모임 및 직장인들의 점심식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브런치 뷔페가 운영된다. 브런치 뷔페는 신라스테이 전 지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캐주얼 브런치 뷔페를 콘셉트로 신선한 식재료로 조리한 다채로운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현재 이곳에서 운영하고 있는 패키지 상품은 가족형 상품인 '해피 패밀리' 패키지로, 넒은 온돌 스위트에서 숙박할 수 있고 조식 3인과 부산 시티투어버스 이용권 3매가 포함돼 있어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이용하기가 좋다.
신라스테일 관계자는 "부산 관광 특구인 해운대에 위치한 신라스테이는 비즈니스와 레저 고객이 모두 만족 할 수 있도록 시설과 서비스 면에서 차별화된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며 "앞으로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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