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아워홈이 '다이어트의 계절' 여름을 맞아 든든히 먹으면서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75Kcal 곤약면 가정간편식(HMR) '미인면' 2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곤약은 100g당 열량이 10kcal에 불과한 데 비해 포만감이 크고 체내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미용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은 여성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곤약가루, 실곤약, 곤약쌀 등 다양하게 상품화됐지만 대부분 식재료 상태로 판매돼 따로 조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아워홈이 선보이는 미인면은 곤약면의 충진수를 따라낸 후 육수를 용기에 붓기만 하면 완성되는 무(無)조리 HMR이다.
미인면의 전체 칼로리는 75Kcal로, 성인 1끼 식사 권장량의 약 10분의 1수준이다. 출출할 때 간식으로 먹기에도 부담 없고 삶은 계란이나 닭가슴살 등 고단백질 고명을 추가하면 든든한 다이어트 식사로도 즐길 수 있다.
미인면은 '김치말이육수'와 '동치미육수' 두 가지 맛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특히 김치말이육수 제품의 경우 아워홈에서 2년 여간 김치유산균 분리 및 발효연구를 통해 독자 개발한 김장독 발효기술을 적용, 김장독 김치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계획 중인 여성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미인면을 출시하게 됐다"며 "조리가 필요없고 취식이 용이한 용기형 제품으로 출시돼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기기에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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