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보급 확산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사물인터넷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전문교육과정이 개설된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 대표 주형철)은 사물인터넷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2017 사물인터넷 전문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하기로 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사물인터넷의 기초부터 심화교육 과정까지, 기초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넓히고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이번 교육은 사물인터넷 전문교육기관과의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실습교육과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전 영상 및 교육자료 배포를 통해 수강생들의 교육 이해도를 높이고, 난도별 교육 과정을 세분화해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4일부터 총 4주간 주 2회(화요일, 목요일) 진행된다. 지원 가능 대상자는 서울 소재 사물인터넷 분야 기업에 재직중이거나 사물인터넷 관련 하드웨어 개발자 및 SI 프로젝트 실무자, 스마트기기·전자기기에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관련 개발자·기획자, 기본 프로그래밍 관련 지식 소유자의 조건에 해당하는 기업실무자(예비 창업자 제외)다.
김태진 SBA 산업혁신연구소장은 "사물인터넷 전문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180여명의 수강생을 사물인터넷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고, 이들이 사물인터넷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SBA 홈페이지 및 서울 IoT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교육 문의는 SBA 산업혁신연구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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